디즈니방향제를 선물받은 적이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친구가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의 방향제를 마음에 드는것 골라서 담아오게 되었는데 향기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겠으나 디즈니 캐릭터가 눈의 즐거움을 더해주기에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라고 볼 수가 있겠다.
인터넷 판매가가 1만6천원이었나?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모든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친구를 잘 두었다는 것과 동일하게 해석이 되어지겠다.
두번째로 꺼내든 디즈니 방향제는 올라프. 올라프는 겨울왕국 캐릭터로 해마다 겨울이 다가올때면 사람들이 올라프 실사판을 만들겠다고 너도 나도 고군분투 하는 모습들을 해외 웹사이트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가 있었다.
올라프 캐릭터는 전여친이 좋아했던 캐릭터이기도 하기에 예전에 인형을 선물해준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 인형은 아직까지도 그녀와 잘 지내고 있을까. 물건을 좀처럼 쉽게 버리기 힘들어하는 그녀가 아직까지 올라프 인형과 함께 있을지 문득 궁금해지는 밤이다.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템 오 비타미네 오드 뚜왈렛 (0) | 2022.06.24 |
---|---|
자취 필수템 리스트 액셀 공유 (0) | 2022.06.23 |
명상 어플 데일리캄 마음챙김 추천 (0) | 2022.06.22 |
다이소 얼룩제거제 바르는 테크 LG생활건강 (0) | 2022.06.21 |
우주인 무드등 신기한 물건 (0) | 202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