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와 내가 썸을 타고있던 그 시기에 연락이 잘 되지 않던 상황에 서운함을 토로했었다. 일주일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가 생각과 고민 끝에 마음을 열게된 현이를 다시 만나게 되었던 홍대 술집 쿠시노나베:)
3~4인 이상의 손님들만 테이블에 앉을 수가 있었고 2명은 바 테이블에만 앉을수가 있었다. 적당히 시끌벅적하고 요리하는 과정과 불쇼를 보는 재미가 더해진 지하의 술집이었다.
찍은 사진은 대표요리인 쿠시노나베, 토마토스튜같은 느낌에 면과 조개, 꼬지가 들어가 있는 음식인데 밥을 비벼먹고 싶은 충동이 들정도로 맛있었다. 정렬의 빨간색이 사랑을 막 시작하는 우리들에게 더없이 안성맞춤인 음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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